• Swiss 201110 - Stein am Rhein
    Photolog 2011. 11. 11. 07:15



    세째날 일정을 마치고 잠시(?) 투어의 기회가 있어 Stein am Rhein과 Rheinfall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은 완전 윈도우 바탕화면이더군요.



    20mm에 필터를 끼워놔서 비네팅이 있긴 한데..
    이것도 나름 멋이네요.



    하늘엔 뱅기가 날라간 흔적도 보이네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찍은 집인데 너무 멋지더군요.



    Stein am Rhein 도착.
    호수와 하늘이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완전 그림이네요.



    햇살도 이날따라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날은 비가 왔었죠.



    호수(강? 인가?)가에 있던 집들도 풍경과 어울러저 조화를 이룹니다.



    작은 사물 하나도 좋은 풍경이 되네요.



    중심가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건물.
    어떤 건축 양식인지는 모르지만 멋졌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서니 고풍스런 건물들이 펼쳐지네요.



    벽에 있는 그림 하나하나 그리고 건물 외벽의 장식 하나하나가 멋져 보입니다.



    구경 온 관광객도 참더라고요.



    멋진 동상.



    옆에 보니 뭐 정치인 광고가 있는거 보니 선거철(?)인거 같기도 합니다.
    이건 한국이나 어디나 똑같네요.



    골목 안쪽은 왠지 정겹습니다.



    가던 길 반대쪽을 바라보니 웅장한 건물의 느낌이 좋더군요.



    길가에는 여러가지 공예품을 파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가장 가지고 싶었던 톰과 제리. 



    화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공예품들이 많았습니다.



    왠지 사달라고 조르는 느낌이었지만.. 참았습니다.



    IWC 네요. ㄷㄷ



    여기서 사진 찍으면 무척 잘나오더군요.



    이건 스위스 특산품인 시계.



    구경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강아지 동상도 눈에 띄고.



    고양이 동상도 눈에 띕니다.



    다시 호수로 돌아왔습니다.



    이녀석은 갈매기?



    정말 이곳을 데려다주신 분의 말씀처럼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만났던 녀석.



    수동 렌즈로 새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 더군요.



    그래도 몇장 건졌습니다.



    이거슨 은혜갚은 사자이야기.



    자기가 구해준 사자가 나중엔 자기를 대신하여 죽는다던 그런 내용이었죠.



    배고픈지 레스토랑이 눈에 띄더군요.



    먼곳에서 만난 한국말. 반가웠습니다.



    이날 가장 멋있었던 벽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것이 아닙니다. 잘보면 달팽이에요.



    박물관? 같은데도 가보려했지만 시간이..



    이곳은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보존한 곳이었습니다.



    곰.. 



    블루베리(맞나요?)가 보입니다.



    문장을 보니 중요한 곳이었나봐요. 1665년에 지어진 곳 같습니다.



    제일 멋졌던 계단.



    그리고 다음 장소로 떠나기전 뵈었던 연세가 있으신 커플.
    저도 나이들어서 저렇게 같이 여행 다니고 싶더군요.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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