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날

2019.01.01 08:34Lifelog

아침에 일어나 커튼 사이로 비춰지는 이미 떠오른 태양의 햇살로 밝아진 하늘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요즘은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보니 재야의 종소리(?)도 못듣고 해돋이도 못봤네요.

부인님과 맑음찡은 아직 주무시므로 어제 먹다남은 피자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차근 차근 작년에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봅니다.


이래저래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주로 안쪽 일보다는 바깥쪽 일들이 변화가 많았고요.

개인적으로 쓴맛도 본 적도 있고, 게임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도 하고, 그와중에 작은 결실을 맺은 것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더도말고 세개만 꼭 성공하자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웠었는데 결국 하나만 달성했네요.

하나는 반쯤 성공한 것 같고, 다른 하나는 완전하게 실패한 것으로 생각해보면, 성공과 실패의 비율이 50:50 정도라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녀석들은 달성하는데 반해 선언적으로 이야기한 것들은 잘 이루기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직장 동료분들이 40대가 되면 30대랑은 다르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혹은 하곤 했는데, 벌써 저도 이제 40대로 접어 들었네요.

앞으로 갈길은 더 멀지만 중간쯤 왔다는 생각을 해볼 때 무언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게 변하기는 하네요.

정말이지 시간은 너무나도 빨리 정신없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느슨해지거나 멈춤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한 마음을 먹고 출발해야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멋진 그런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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