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게임 생활 08 -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13기병방위권, 페르소나 5, 파이널판타지 15

최근 즐기고 있는 게임을 소개 합니다. 

'Super Mario Odyssey' (source : google image search)

먼저 맑음찡의 최애 게임,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입니다.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쿠파 깨고.. 파워문도 거의 다 모은 상태네요.
맨낭 똥손이라고 놀렸는데 마리오 덕분에 게임 실력이 쑥쑥 커진 맑음찡이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젤다 야숨과 최근에 나온 동물의 숲과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3대 게임이라고 불리울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3 Sentinels: Aegis Rim' (source : google image search)

13기병방위권은 관심 1도 없다가 네이버 카페에서 괜찮다는 소개 글이 있길래 체험판해보고 바로 예구해서 즐기게 된 게임 입니다
바닐라웨어의 작품답게 몽환적이면서 매력적인 작화와 더불어 스토리 텔링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죠.
게임 음악도 매우 훌륭한 편으로 게임 종반의 긴박한 전투에서 나오는 흘러나오는 BGM은 정말 멋졌네요.
전투도 밸런스도 잘 맞고, 은근 재밌어서 엔딩 후에도 즐기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최고의 게임으로 선택할 것 같네요.

'Persona 5' (source : google image search)

역시 별 생각이 없다가 최근에 발매된 Royal 버전 티저 영상 보고 구입하게 된 페르소나 5 입니다.
제가 산 건 Royal은 아니고 많이 덤핑된 원판이라 조금 아쉽긴하지만 충분히 재밌네요.
게임 자체가 스타일리쉬한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이라 플레이하는 내내 눈이 즐거운게 가장 큰 장점이고,
전투는 JRPG 답게 반복적인 것이 없진 않지만 뭐 적당한 수준 입니다.
참고로 '18년도에 애니로도 방영했는데, 얼마전부터인가 넷플릭스에서도 해주네요.

'Final Fantasy XV' (source : google image search)

마지막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15 입니다.
최근 파이널 판타지 7 Remake가 나와서 핫한데, 체험판을 해보니 제 취향은 아니라서 대신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스토리가 좀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게임 플레이 하기전에 전개 내용을 대부분 봐서 그다지 어색하지는 않네요.
게임 시스템도 좋고, 전투도 즐겁게 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습니다.
제 플레이 스타일이 왠만하면 1회차 플레이에 할 수 있는 건 다하자라는 방식이라
이런 오픈 월드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어 아직 진행은 많이 못했지만 느긋하게 즐겨볼 예정입니다.

+
이 게임 말고도 다크소울을 비롯하게 소울류 게임 몇개도 했었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서 바로 방출해버리고 말았네요.
전 오픈월드나 전략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해봅니다. 아, 할로우 나이트는 예외고요.

 

©2020 mo2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