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201909 - 기록을 기억하다, 수림다방, 이름도 없는
    Photolog 2019. 10. 20. 08:08

    경남 도립미술관은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이번에는 기록을 기억하다라고 경남지방의 기록물들을 전시하고 있네요.

    전시물은 많지 않아 좀 아쉬운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신문은 책처럼 만들어놨더라고요.

    미술 작품도 종종 보입니다.
    어떤 작품들은 저작권 때문에 사진 촬영이 금지된 것도 있었습니다.

    창원 상남동에 영화제작소가 있었군요.

    웨딩 비디오, 뉴스 등등의 영상도 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실을 나오니 옛 다방을 재현해 놓고 있네요.
    지역 카페들이 돌아가면서 신청 받아 운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다녀온 날은 오픈 전이라 아무도 안계시네요.

    카운터도 옛스럽게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앨범 자켓도 전시가 되어 있네요.

    운영할 때 다시 한번 방문 예정 입니다.

    다른 전시관 입니다. 강렬하네요.
    미술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어려운 주제 같습니다.

    전시물 들도 심상치 않습니다.

    화려하지만 어렵기도하고 어찌보면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두운 부분들이 많이 느껴집니다.

    가장 눈길이 많이 간 작품입니다. 안타까움, 슬픔 뭐 이런 느낌이 많아 떠올랐습니다.

    색상이 강렬하고 자극적인 표현이 많지만 단순하게 보고 지나갈 전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받아드리기 나름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접합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19 mo2ni.com

Copyright © mo2ni.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