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
-
창원 201902 - 창원의 집Photolog 2019. 8. 1. 20:01
2019년 설날 연휴 기념으로 창원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창원에 산지 10여년이 흘렀는데.. 처음 가봤네요. 솔직히 창원의 집이라고 해서 뭔가 홍보 센터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고택이었더군요. 주택가에 있어 주차가 좀 불편하긴 했지만 옛날 느낌이 나도록 주변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섭니다. 효경문이라는 글자가 보이네요. 효도하고 공경한다라.. 사셨던 분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물건 들이 보입니다. 저도 잘 모르는 물건이 많은데 맑은찡은 커서도 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곳을 더 보존해야하는 것이겠지요. 사는 공간도 디테일하게 꾸며져 있네요. 다듬질 하는 물건 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향집에도 저 방망이는 보관 되어 있어서 더 눈에 띄네요. 디테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