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후덥지근 하니 아이스크림이 땡기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너무 찬걸 많이 먹어서인지 지난 주말엔 배탈이 나서 고생이었지요.
난생 첨으로 12시간 동안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으니까요.
덕분에 몸무게가 많이 줄어 다행입니다만 곧 다시 원상복귀 될거라 생각합니다. ^^;
이번주 토요일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 공부 해야되는데..
집중이 참 안됩니다. 공부는 학생 때도 잘 안했건만..
결국 블로그에 잡글이나 올리고 있게 되네요.
그닥 보는 사람도 없으니 다행이지요.
어버이날, 이번에 이사한 고향집도 볼 겸 춘천에 다녀왔더니..
혼자 객지 생활하는게 마음에 걸리시는지 드디어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하시더군요.
슬슬 고민해봐야할 나이와 시기인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놀라운 결혼 소식(?)도 접하게 되었는데..
참 사람일이란게 예상대로 가는 것도 신기하네요. 물론 축하할 일이지요. ^^
고향집 이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생각보다 리모델링이 잘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동생의 감각이 맞았네요. ^^)b
조간만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둘 생각입니다.
참, 얼마전 망가진 하드 복구를 성공했긴 했는데..
더욱 문제인 건 그동안 정리 못한 사진들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특히 친구 결혼식 사진은 벌써 3달 가까이 못주고 있네요.
욕들어 먹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인거 같습니다. ^^;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차를 사는 것인데 정말 고르기 힘듭니다.
마음에 드는 차는 다들 반대하셔서 우선 탈락 되었고..
다른 차를 사자니 주변에 너무 많아서 그렇고.. 어찌해야 될지 고민 입니다.
차라리 차 살 돈으로 딴데 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 뻘글은 다 쓴거 같으니 다시 공부나 하렵니다.
다만 제발 이젠 즐거운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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