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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벼르고 벼렀던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40E504E7591FB1B)
많이 비교되고 있는 이 두 아이. 저도 비교해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D2A504E7591F10F)
먼저 꼬꼬면. 장유에서 이 아이를 찾아헤매이느냐 고생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구해서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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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보니 꼬꼬면 덕분에 돈 많이 버시는 경규님께서 웃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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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사각형태로 되어 있고, 평범하게 분말 스프 하나 건데기 스프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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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보글. 매운 고추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빨간 국물이 아닌 하얀(?) 국물의 라면의 심심함을 덜고자 들어 있는 빨간 고추가 눈의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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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다들 말씀하시는 것 처럼 매콤하면서 칼칼한게 꽤나 맛있었습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한번에 알겠더군요.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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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꼬꼬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나가사끼 짬뽕 입니다.
꼬꼬면은 닭고기로 맛을 냈다면 나가사끼 짬뽕은 해물로 맛을 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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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끼 짬뽕에 대한 유래가 적혀 있는 뒷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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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둥근면과 분말스프와 건데기 스프 입니다.
확실히 둥근면이 라면 끓이기는 편한 맛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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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보글. 라면은 양은냄비에 끓여야 제맛이죠.
꼬꼬면과는 다르게 다양한 야채들이 보입니다.
국물이 좀 많았네요. 맛은 오징어짬뽕 보다 덜 매운 부드러운 해물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진짜 나가사끼 짬뽕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긴하지만 개운한 느낌이 좋네요.
둘을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매콤하면서 깔끔한 꼬꼬면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가사끼 짬뽕은 약간 뭐랄까 밥 말아먹기는 힘든 느낌도 있어서 ^^;
뭐 취향 문제니까요. 그래도 전 신라면 블랙이 제일 맘에 듭니다. (응?)
생산 중단되어 너무너무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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