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쌀쌀해진 저녁 바람은 이제 가을이 되었음을 이야기 해주는 듯 합니다.
어둑해진 하늘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은 참 기분 좋네요.
심한 감기 몸살이라 주중+주말 내내 고생했는데 이제야 좀 나아진거 같아요.
그래도 조심하며 다음주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참 안전속도 지키며 찬찬히 달려주니 연비 14.2 km/l 까지 찍네요.
매일 힘 없다고 구박했는데 연비는 확실히 잘 나옵니다. 기특한 녀석.
기념으로 한 컷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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