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은 즐거운 식탐 생활 2편입니다.
한 두달 정도 되었는데 꽤 올릴 사진들이 많네요.
첫번째는 신세계백화점 센템시티점에서 맛 본 냉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죠.
그리고 만두국(?)이었던거 잘 생각은 안나지만 꽤나 맛있었습니다.
요즘 자주가는 자작나무(창원 상남동).
샤브샤브도 샤브샤브지만 국수랑 죽이 정말 맛난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맛본 부대찌게. 놀부 부대찌게(창원 용호동)에서 먹었답니다.
역시 오랜만에 먹었던 탄두리 치킨.
봄베이(창원 중앙동)에서 맛보았지요.
같이 먹었던 팔락 빠니르(?)는 색은 저래도 꽤나 맛난답니다.
인도 음식 먹을 땐 밥보단 역시 난이죠.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덕분에 입가에 매운맛이 가시네요.
자주가는 베니베니. 여기서 내린 커피는 제 입맛에 딱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같이 먹은 와플. 생각보다 금방 먹어 치우게 되더군요.
스무디킹에서 이벤트로 나온 커플 음료. 크기가 정말 ㄷㄷㄷ 합니다.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 갔었는데.. 점점 부실해지는거 같아요.
탐탐에서 콘이 아닌 또띠아도 먹어보았는데 요거 괜찮더군요.
장유 갑오삼계탕에서 먹었던 전복삼계탕. 국물이 끝내줍니다.
짜장면. 남꺼 빼앗어 먹은건 꽤 되는거 같은데.. 시켜먹긴 정말 오랜만 입니다.
국물이 개운한 짬뽕. 롯데백화점(창원)에 있습니다.
요즘 여친님께서 금지령이 내려진 맥도널드의 메가맥 버거.
그냥 빅맥에 패티2장 더 넣은 녀석입니다.
새마을식당(창원 시티세븐)에서 자주 먹는 목살.
이러니 제가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하는거 같네요.
서가 앤 쿡(창원 상남동)은 1인분만 시켜도 음식이 남게 됩니다.
게다가 샐러드까지 시키면 ㄷㄷㄷ.
포항에 출장갔다가 처음 먹어본 물회. 꽤 맛나더군요.
요즘 주력으로 다니고 있는 그린 투 블랙(창원 시티세븐).
가격은 저렴하지만 커피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사보텐에서 먹은 돈카츠. 이런거 먹음 살찌는데 ㅜㅜ
여친님께서 드린 김치 뭐라고 하던데 이게 더 맛았습니다.
회사분 돌잔치(창원 CECO 부페) 갔다가 먹은 음식들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해물순두부백반.
정말 맛있었어요. 롯데백화점(창원)에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여친님께서 드린 삼계탕. 갑오삼계탕이 더 나은거 같네요.
백만년만에 가본 던킨 도너츠. 새로 나온 녀석들이 많더군요.
GS칼텍스에서 이벤트에서 당첨된 시네마브런치.
물이랑 음료랑 빵. 그리고 핫도그 입니다.
상남동에 새로 생인 파스타집에서 먹은 녀석입니다. 맛은 뭐 그냥 그렇더군요.
봉골레는 조개가 꽤 많이 나와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자주가는 브루스케타(창원 시티세븐) 먹었던 깔조네.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신 안시킬 듯.
그래도 맛난 봉골래가 있어서 다행이지요.
처음 시켜본 새우 빤자렐라 샐러드.
샐러드를 싸고 있는건 치즈로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같이 부셔서 먹어야지 먹을만 합니다.
마스카포네 피자. 역시 무난한 선택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친님께서 구워주신 과자. 계란을 묻혀서인지 정말 맛났습니다.
자주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이렇게 저의 즐거운 식탐 생활은 계속됩니다.
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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