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식탐 생활 05 - CINE de CHEF / 부산
    Lifelog 2012. 3. 4. 13:25


    많은 일들이 있었던 "2/14"에 다녀온 곳은 신세계 백화점(센텀시티)에 있는 '씨네 드 쉐프'였습니다.
    그날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CENA B 코스) 



    샐러드 (Vegetable Salad).
    제일 처음에 나온 것은 가지 샐러드 입니다.



    트러플 크림소스의 관자 구이 (Cappesante).
    관자는 꽤 맛났습니다.



    무화과, 토마토, 부라타치즈의 까프레제 (Cine de Chef Caprese).
    까르레제는 카프리섬 스타일로 만든 샐러드라는 의미랍니다.



    생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Spaghetti all’Arrabbiata).
    뭐.. 그냥 파스타입니다.



    버섯크림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 (Rigatoni alla funghi misti).
    보기엔 좀 그래보여도 맛은 좋습니다.



    해산물스프 (Zuppa di pesce).
    짬뽕 국물 같은 느낌입니다.



    셔벳 (Sorbetto).
    레몬은 잘게 부셔서 같이 먹으니 정말 맛나더군요.



    바닷가재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Filetto di Manzo con astice arrosto).
    개인적으로 바닷가재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티라미수 (Tiramisu).
    엄청 달더군요.



    모듬 치즈 (Formaggio).
    차를 가져와서 와인을 못 마신게 좀 아쉽더군요.



    커피 (Coffee).
    뭐 그냥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별로도 주문했던 프로포즈용(?) 하트 모양 케익.
    너무 배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네요.

    다음에 갈때에는 'SPECIAL CENA' 코스에 도전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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