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게임 생활 05 - PS4 Pro 영입 그리고 그 후
    Lifelog 2019. 8. 2. 07:45

    'The Witcher 3 : Wild Hunt' (Source : Witcher Official Website)

    어느날 퇴근 버스에서 위쳐3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뭐 이런 스토리의 게임이 있지..라는 생각에 동경을 하게 되었고.. 결국 PS4 Pro를 영입하게 되었지요.
    최근 들어 젤다 야숨과 스카이림 등 오픈 월드 게임이 취향 저격이었는데.. 위쳐3도 마찮가지로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전 1회차에 왠만한 컨테츠를 다 즐겨보자라는 주의라 아직 스토리는 중반도 못왔지만.. 뭐 언젠가는 끝내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The Witcher, Gwent'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있었으나 위쳐3에 들어있는 미니게임, 궨트.
    아.. 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했었는데.. 본편보다 이녀석을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별도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던데.. 위쳐3 끝을 봐야하기에 우선 봉인 중에 있습니다.

    'Detroit: Become Human'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지난 5월 고향 친구녀석 집에 놀러갔다가 보고 결국 지른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인터렉트브 게임? 무비? 같은 녀석이라 스토리도 빵빵하고 연출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런 어드벤처 향 게임도 나름 재밌네요. 초반 달리다가 위쳐3 하느냐 대기 중인 게임 입니다.
    같은 제작사의 'Heavy Rain'하고 ''Beyond: Two Souls'도 같이 샀었는데 언제 할지는 미지수네요.

    'Rise of the Tomb Raider'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이번달에 80% 넘게 세일하길래 지른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 2편일 겁니다. 체험판 해보고 이녀석은 질러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 싸게 나와줘서 우선 질렀습니다.
    대기 순서 2번 정도로 올 가을이나 겨울 쯤 해볼듯 합니다.

    '3on3 Freestyle'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이녀석은 간간히 즐기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
    출시 된지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음에 조금 놀랐습니다.
    어떤지 위쳐3 다음으로 자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Pro Evolution Soccer 2019'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농구 게임이 있으니 축구 게임도 합니다, PES 2019 혹은 위닝 2019.
    PS4 Pro를 사고 초반에 가장 많이 했었던 게임 입니다. 지금은 잘 안하게 되네요.

    'Warface'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역시나 초반에 많이 했었던 FPS, 워페이스.
    몇번 하다보니 인게임 머니를 질러줘야 할만해질거 같아서 현재는 중단한 상태 입니다. 재미는 있습니다.

    'Assassin's Creed Odyssey'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사실 PS4 Pro는 회사 동료에게서 중고로 영입하게 되었는데 제 취향의 게임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어서 좋았었죠.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이녀석도 같이 받은 녀석 입니다. 아직 플레이는 맛보기만 한 상태라..
    처음 어쌔신 크리드 1편을 접했을 때.. 그 놀라움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참고로 요즘 유비에서 유디티도 그렇고 이번 브라더후드도 그렇고 간혹 Free 버전을 뿌려주어서 참 좋네요.

    'NieR: Automata '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니어 오토마타는 역시나 같이 받은 게임인데.. 처음엔 뭐지 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꽤 진도를 나갔던 게임 입니다.
    니어 시리즈 스토리가 충격과 공포라는데.. 이녀석은 대기 순서 3~4순위 정도 되겠네요.
    올해 안에는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Monster Hunter: World'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역시나 같이 받은 몬스터헌터 월드.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제 취향은 아닌거 같네요.
    예전에 스위치에서 제너레이션 얼티밋(더블 크로스?) 했을 때 지루했던 느낌이 있어서 계속 그런 것 같습니다.
    뭐 언젠가는 해볼 듯 합니다.

    'Diablo III: Eternal Collection'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숙면 게임, 디아블로 3. 2편은 재밌게 했는데 3는 땡기지 않네요.
    그래도 초반엔 꽤 했었습니다만.. 스위치로 살까말까 고민 했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 뭐 언젠가는 해볼 듯 합니다.

    'Middle-Earth: Shadow of War'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같이 받았던 미들어스 쉐도우 어브 워. 
    아직 못해봤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끝내면 생각해볼까 합니다.

    'Dark Souls III' (Source : Playstion Store Hompage)

    역시나 같이 받았던 다크 소울 3. 아직은 유다희 양을 별도 만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도 미들어스 나 다크소울 3는 니어 오토마타랑 오디세이를 끝내면 하지 않을까 합니다.

    +

    'Mario Kart 8 Deluxe' (Source : Nintendo Homepage)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는 맑음찡과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8를 지르고 나서는 맑음찡 게임기가 되어버린 스위치. 역시 가족용 게임기였던 겁니다.
    오늘이 19년 8월 둘째날인데.. 사실 상 위쳐3 보다는 아직 완결 짓지 못한 스카이림을 더 하고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 DLC 포함 사이드 스토리는 거의 다 끝내가고 있네요.
    이번 연휴에는 스카이림은 끝내고 위쳐3는 진도 좀 나갈 예정입니다.

    +

    'Sim City 4' (Source : Steam Store Webpage)

    어느날 필(?)이 와서 질러버린 심시티 4. 다시 해보니 재밌네요.
    Mac에서도 잘 돌아가서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제가 있는 창원시를 만들어 볼까 고민 중인데..
    과연 할 수 있을까(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는 의문이긴 합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그동안 밀린 포스트 밀어내기 겸 이것 저것 하고 있는데.. 벌써 금요일이네요.
    남은 연휴 동안 더 재밌는 라이프를 위하여 힘내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게임만 하지는 않습니다. 맑음찡과 놀는게 가장 즐거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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