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게임 생활 12 - 드레곤 에이지 인퀴지션, 원신, 언차티드 1~4, 라스트 오브 어스 1~2, 레드 데드 리뎀션 2, 킹덤하츠 3Lifelog 2021. 8. 4. 23:56
이번에는 PS4용 게임 중에서 아직 플레이 하지 못했거나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드레곤 에이지는 1편을 매우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엔 뭐지 했다가 어느순간 보니 몇일이 지났고 엔딩을 보고 있더군요. 엄청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인퀴지션은 PS4용으로 나눔 받은 건데요, 한글화기 아쉽긴 하지만 GOTY 받은 녀석이라 기대하며 조금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대화가 많아 진행이 빠르진 못하네요. PC용은 팀왈도에서 한글화를 했던데. 흠.
다음으로는 '원신'. 잠깐하고 묵혀뒀다가 계속 묵히고 있는 게임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아직 순서가 오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섭종 되어 있을 지도 모르지만요.
'언차티드' 시리즈는 1~3편 콜렉션을 무료로 받은 김에 4편도 사두었습니다. 툼 레이더부터 끝내고 할 생각인데, 기약 없네요.
명작이라 불리우는 '라스트 오브 어스 1편'과 여러가지 이유로 논쟁이 있는 '파트 2'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플레이 전 입니다. 심지어 파트 2는 콜렉터스 에디션 박스를 아직 뜯지도 않았죠. 언젠가는 할거 같은데, 언차티드 끝내고 하려면 올해 말을 넘어 내년에나 하지 싶습니다. 뭐 이거 먼저 할 수도 있겠네요.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친구네 집에서 본 다음 얼마 있다가 바로 질렀는데, 꽤나 길고 험난하다고 해서 꽤 오래 묵혀두고 있습니다. 위에 너티독 작품들 보다도 먼저 할 확률은 있는데, 엔딩 볼 자신은 없기도 하네요. 워쳐나 오디세이에서 말타고 다니는데 익숙해졌는데, 이건 어떨지도 모르겠네요.
'킹덤 하츠 3'는 그냥 너무 싸서 구입했습니다. 1, 2편 해본 사람들은 재밌다고 하던데.. 언젠가는 해보긴 하겠죠. 다른 게임도 몇개 있느데, 뭐 다음(언젠가)에 소개하기로 하고, 다음 포스팅에는 닌텐도 스위치 관련된 이야기도 써볼까 합니다.
©2021 mo2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