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202208 - 레고랜드Photolog 2023. 2. 4. 23:19
드디어 춘천 레고랜드에 다녀왔답니다.
여름인데다가 날도 흐리고 비도 와서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운행하지 않는 놀이기구 들이 있었지만 꽤나 더워서 오히려 흐리고 비가 와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더군요.
처음으로 가본 곳은 드라이빙 스쿨.
레고랜드는 역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많은데,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레고랜드에서 발행하는 면허증을 받을 수 있는 곳 입니다.그 다음은 미니랜드로 이동.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네요.
꽤나 정교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명동성당도 보이고.
이건 무슨 다리일까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조형물들도 눈에 띕니다.
경복궁도 있습니다. 청와대도 보이네요.
경복궁 내부도 잘 만들었네요.
춘천에 있는 인형극장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중앙시장도 있네요.
제 기억속의 오래된 중앙시장은 아니지만 반가웠습니다.그럼 화장실은 어떨까요.
남자화장실 내부 입니다. 생각만큼 레고랜드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진 않지만 깨끗하네요.
사람이 없을 때 찍었습니다.회전목마도 있습니다.
꽤나 정교한 작품들도 있고.
영아들을 위한 듀플러를 이용한 곳도 있네요.
맑음찡은 여기서 엄청 잘 놀더군요.
공연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만드느냐 꽤나 고생했겠네요.
곳곳에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여러 구역이 있는데, 각각의 구역에서 살 수 있는 상품들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입구에 있는 빅샵에서는 대부분 팔고 있는 것 같지만요.캐슬 구역 입니다.
개인적으로 테마에 맞게 가장 잘 꾸며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곰도 뒹굴고 있고.
비가 온 날이라 거의 기다리는 것이 없었는데, 드래곤 코스터는 꽤나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중간 중간 볼거리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네요.기다리는 시간은 길었지만 재밌었던 드래곤 코스터 였습니다.
이곳 상점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저희가 간날은 문을 닫아 아쉬었습니다.
레고랜드는 꽤나 넓어서 각 구역마다 식사를 하거나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식맛은 그냥 그래요.은근히 재밌는 멀린즈 챌린지.
휠체어를 타고 있는 기사.
가장 많은 시간은 보냈던 캐슬 구역은 뒤로하고.
닌자고 구역. 갑자기 비가 많이 오네요.
닌자고 라이더도 재밌었는데, 즐기느냐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해적들이 있는 곳.
물 놀이 기구가 많이 있었지만, 이쯤 되니 지쳐서 패스패스.
시티구역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맑음찡의 잘 나온 사진은 다 여기서 찍었어요.
대머리 할아버지도 계시고.
먼로도 있네요.
경찰서 쯤 오니 시간도 엄청 지나고 완전 힘들더군요.
다시 입구로 돌아와서. 마지막 관문인 빅샵.
"어서와. 여기는 돈 쓰는 곳이야." 라는 느낌입니다.
레고랜드에서만 살 수 있다는 녀석. 시티 구역에서 본 4D 영화에 나오는 키메라 입니다. 맑음찡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네요.
이렇게 춘천 레고랜드 방문을 마쳤습니다. 고학년 초딩만 되어도 크게 재밌어 할 거 같지는 않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딱이었네요.
한번 쯤은 또 방문 해보고 싶네요.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2023 mo2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