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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게임 생활 22 -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스카이워드 소드,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마리오 3D 월드 · 스트라이커즈 배틀리그Lifelog 2023. 8. 21. 14:22
지난번에 아이패드와 PS4 게임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에 대하여 다루고자 합니다.
삼각전략이라고 불리우는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저를 다시 SRPG에 들어서게 해준 작품입니다. 세 국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 속의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꽤나 몰입감 있고 스토리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개성있는 여러 동료를 영입하기도 하고, 주요 인물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중간 선택지를 고르는 등 흥미로운 시스템 등을 잘 채택되어 있죠. 스위치는 주로 맑음찡이 하고 있는 편이라 그렇게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꼭 엔딩을 볼 게임 중 하나 입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일명 젤다 왕눈. 분명이 제가 하려고 산 게임인데, 마인크래프트를 제치고 한동안 맑음찡의 제 1 순위가 되어버린 게임입니다. 전 거의 못했어요. 브레스 오브 와일드 후속작이고, 더욱 발전 되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찌보면 확장팩 같은면도 있는거 같아요. 탈 것이나 공격할 것을 만들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창의력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하늘-지상-지하를 다닐 수 있어 더 넓은 세계를 모험할 수 있어 좋긴 합니다. 그래도 전 신산함 측면에서 브레스 오브 와일드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스위치판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는 예전에 나왔던 걸 리메이크 한 게임입니다. 하늘에 있는 섬을 다닌다는 점에서 티오스 오브 더 킹덤이 이 게임의 일부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역시나 전 아직 못해보고 맑음찡만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인데, 언제쯤 할 수 있을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맑음찡을 위해 모짱에서 나온 게임은 왠만하면 다 구입하는 편 입니다. 이 게임은 마인크래프트에 나오는 녀석들을 이용한 건설 전략 게임이라던데, 사실 뭐하는 게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한시간도 안한거 같아요. 보아하니 멀티 위주로 만든거 같은데 스위치로는 한계가 있네요. 날 잡고 잘 해보면 재미 요소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밀린 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2024. 1. 11. 개발도 중단 되었다고 하네요. ㅉ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개인적으로 포켓몬 시리즈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재미 요소를 찾기 어렵다고나 할까요. 뭐 굿즈들은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특히 꼬부기는 애기 였을 때 맑음찡 닮아서 좋아하죠. 어찌 되었든 구입은 하고 아직 플레이는 얼마 하지 못하고 있어요. 최근들어 그나마 맑음찡이 스위치를 덜하고 있어서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엔딩 보면 도전해볼까 합니다.
마리오 3D 월드랑 올 스타즈는 기념으로 사놓은 건데, 역시나 맑음찡이 어느날 부터 하고 있더군요. 거의 엔딩까지 간거 같은데,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때문에 안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스위치 게임은 제가 사두고 못하는 게 대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리그는 마리오 축구 게임이라고 해서 샀는데, 참 많이 아쉬운 게임입니다. 그냥 캐릭터만 마리오에서 빌려 온 미니 게임 수준인거 같다는 느낌도 들고. 제 값 주고 샀으면 크게 후회할 뻔 한 게임 중 하나로 생각되네요. 친구들 초대용 게임으로는 할만하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아무튼 잘 포장해서 고이 모셔둔 상태 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은 구입한 것이 많아 별로도 다음 글에 나눠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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