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ina 28-8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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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WinterthurPhotolog 2011. 11. 10. 21:41
Zurich에 도착하니 방문하기도 되어 있는 곳에서 택시를 불러놨더라고요. 편하게 Winterthur로 이동. (감사 드립니다.) 몇일 동안 제가 묵게 될 Winterthur ibis 호텔 내부. 그냥 깔끔합니다.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ibis 그대로 입니다. 편의 시설은 뭐.. 거의 없죠. 시즌이 시즌인지라 도시 안쪽 호텔은 꽉 차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뭐 딱히 불편한 것도 없어 괜찮았습니다. 특히 Bistro 앞에 있는 이 소는 참 맘에 들었어요. 호텔에서 조금만 나가서 걸어 중심가 쪽으로 가봅니다. 곳곳에 화분 들이 즐기해있는게 유럽이라고 느껴지긴 하네요. 중심가에 진입하기 직전(?)에 있었던 극장(?)인거 같아요. 역시 기술이 있는 도시 답게 지하도에 이런 녀석들이 많이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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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DepartmentPhotolog 2011. 11. 5. 15:40
오랜만에 유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였어요. 직항기가 꽉 차서, 콰타르 Doha를 경우해서 가는 코스였지요. 처음 타본 카타르 항공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지만 좋지도 않더군요. 종이 컵에 손잡이가 있는건 신기했어요. 밤 비행기가 계속 잠만 잔 기억 뿐이네요. 공항에 도착~ Zurich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Transfer. 면세점이 크게 한 곳이 있었으나 딱히 살만한건 없더군요. 하지만! 람보르기니가 떡하니.. ㄷㄷㄷ 아침은 카타르 항공 승무원의 도움으로 꽁짜로~ ^^ Doha는 엄청 더웠답니다. 역시 중동. 이제 Zurich로 출발~ 잠깐 잤던거 같은데 정말 멍하게 자고 일어나니 도착해있었답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하여 부품 기대를 안고. Winterthur 편으로 넘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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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109 - 추석Photolog 2011. 9. 18. 17:09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었습니다. 매번 버스타고 가다가 차를 몰고 가니 다른 느낌이네요. 게다가 이사 후 첫 차례상이라 작년과는 다른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손수(?) 부침을 하셨구요. 하지만 추석이래도 머 몸이 별로라 집에서 뒹굴거린거 밖에 없네요. 잠시 마당으로 나가보니 바둑이가 반겨주네요. 잠시 놀아주다가 감당이 안되어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래저래 방을 뒤적거리다가 보니 동생이 작년 생일 때 준 건담 모델이 보이더군요. 분명 작년 생일 선물이었지만 올해 초 받은 그 녀석이죠. 바로 개봉해서 조립에 들어갑니다. 요즘 프라모델 들은 참 색이 잘나오네요. 스티커를 붙이긴 했지만.. 대강 조립만 해도 꽤나 디테일 해보입니다. 우선 동체부터 조립하고.. 이어 날개(?)랑 광선검(?) 조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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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01108 - 베니베니Photolog 2011. 9. 4. 20:09
주남저주지 가는 길에 위치한 카페 베니베니에 들렸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 잘 꾸며져 있더군요.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세 아가 조형물이 반겨주네요. 건물 앞에 있는 직육면체 조각물은 카페 분위기를 세련되게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주변의 나무나 정원이 가꿔진 상태를 보니 주인이 꽤 신경쓴게 보이네요. 입구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 장식도 요즘 추세에 맞추어 편안한 느낌으로 되어 있네요. 멋진 조형물이 많이 보이네요. 이날은 날이 더워서 빙수랑 조각 케잌을 먹었었습니다. 이런 접시에 나오진 않더군요. 외각에 있어 자주는 아니지만 편안하게 머리 식히러 올 때 좋을 거 같습니다. ©2011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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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01108 - 주남저수지Photolog 2011. 9. 4. 20:00
창원에 5년 넘게 있으면서 주남저수지를 처음 가봤습니다. 저는 오후에 들어설 때 쯤 가서 그런지 좀 덥더군요. 주남저주지는 철새 도래지라고 하던데, 8월이라 새들의 모습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경관을 유지하면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요. 하지만 길을 따라 걷는데 매미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멀리 하늘을 바라보니 논밭과 어울리는 모습이 마치 그림 같았습니다. 사진에 회색 점 들은 날파리들인데 계속 따라 오더군요. 계속 도시에 있어서 그런지 나비를 본지 꽤 오래되었었는데 방갑더군요. 망원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일품이었습니다. 호박 꽃도 보이고, 저주지 옆에는 많은 식물들도 자라고 있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연꽃 입니다. 좀 확대해서 찍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의 꽃잎은 다 떨어져서 아쉽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