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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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SAL20F2.8Photolog 2011. 3. 22. 21:57
광각 렌즈가 필요하여 새로 20mm F2.8 렌즈를 데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소니 렌즈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중고로 구입한거라 어떨까하고 테스트 샷을 찍어보았습니다. 뷰파인더 안이 확 넓어지는 느낌. 좋더군요. 하지만 Tokina 19-35 F3.5-4.5 줌렌즈를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단렌즈라 그런지 구조를 잡는게 훨씬 어려웠습니다. 백화점 내부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확실히 광각이라 넓네요. ㄷㄷ 세로로 찍은 사진은 보면 그 기분은 확실히 느낄 수 있답니다. 풍경 사진 입니다. 실력이 없으니 사진이 너무 조악하게 나왔네요. 반대쪽 입니다. 비네팅이 심하게 나타났네요. 화질이나 선명함을 볼 때 Tokina 19-35 F3.5-4.5 렌즈를 사용할 때보다는 좋지만 실제 촬영 시 샤픈 두방 정도는 필요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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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201102 - CINE de CHEFPhotolog 2011. 1. 29. 05:28
부산 신세계 센템시티 점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CINE de CHEF'에 다녀왔습니다. 멋진 분위기에 고급 레스토랑이었죠. 처음 나오는 빵과 고구마 그리고 구운 마늘은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 했습니다. 제가 먹은건 Dinner Course인 CENA A Course 였습니다. 관자 요리가 Antipasti(애피타이저)로 나오고요. 향긋한 버섯맛을 느낄수 있는 크림소스 파스타와 그리고 싱그러운 토마토 파스타를 Primi piatti(첫번째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 당일에는 달콤한 고구마 스프가 나왔었습니다. Secondi Piatti(메인요리)는 제가 좋아하는 안심요리. 전 대부분 Medium Rare로 먹는데 이날의 굽기는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다른 메인으로는 도미 요리가 선택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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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101 - 무제Photolog 2011. 1. 9. 22:42
아버지께서 아끼시는 매화.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 靜觀可得(정관가득). 외삼촌이 만들어준 두식앤띨띨 액자. 간간히 내 사진도. ^^; 내 석사 졸업 사진하고 입사때 모습.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써주신 글. 오래전 어디선가 동생이 사온 녀석. '소지섭의 길'하고 동생네가 일러스트한 앨범. 사실 내용은 처음 봤다. 동생네와 소지섭. 동생 사진. 참 멋지게 나왔다. 동생네. 두식앤띨띨. 두식이가 일러스트로 그린 셋의 모습. 나도 선물 받은 그 앨범. 아버지 서재에 있는 사진들. 젋었을 때 부모님, 그리고 동생과 나. 이녀석 어디서 받은거더라.. 내가 초딩때 아버지께서 사온 녀석. 아직 잘 돌아간다. 부모님 침실에 있는 시계. 피아노 치는 나. 그리고 피아노 치는 동생. 마지막으로 현관에 있는 복주리.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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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 2010 한국전시회Photolog 2010. 12. 31. 01:56
훈데르트바서 2010 한국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그에 대한 내용은 맨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전시관에 들어서면 멋진 태피스트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훈데르트바서의 첫 느낌은 참 새로웠지요. 이러한 느낌은 그의 건축물을 보면서 확실해졌습니다. 몽상적이면서도 뭐랄까 아기자기하다고 해야할까요? 동화속에서 나올 것 같네요. 어쩌면 정말 다른 것을 보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특히 이 건축물은 그 느낌이 확 와닿았죠. 실제로 많은 그의 작품들이 현실에 적용되어 있다고 하던데 찾아가보기도 하고 싶더군요. 그의 다름은 건축물 말고도 여러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그렇지 않나요? 내가 아직 모르는 것들 이라는 작품 입니다. 나선의 느낌을 살려 시계도 만들었더군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