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35mm F2.4 Flekto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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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010 - RheinfallPhotolog 2011. 11. 15. 06:42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멋진 폭포인 Rheinfall 입니다.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멋진 풍경들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강한 인상을 받았던 치킨카(?). ㅎㅎ 차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밝기가 좀 아쉽네요. 해질 무렵의 스위스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Rheinfall에 도착~ 관광지 답게 잘 정돈되어 있더군요. 1793년에 만들어 급수대(?). 출발합니다. 들어서는 길목엔 Rheinfall의 옛모습을 그린 그림들이 잔득 걸려 있었습니다. 잠시 쉬어가라고 있는 의자인데.. 왠지 멋지더군요. 이제 시작입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폭포가 쏟아지는 느낌은 어떻게 설명하긴 어렵네요. 쏟아지는 물들은 호수에 모여 멋진 풍경을 이룹니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멋지죠? 바로 옆에서 보려고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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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Stein am RheinPhotolog 2011. 11. 11. 07:15
세째날 일정을 마치고 잠시(?) 투어의 기회가 있어 Stein am Rhein과 Rheinfall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은 완전 윈도우 바탕화면이더군요. 20mm에 필터를 끼워놔서 비네팅이 있긴 한데.. 이것도 나름 멋이네요. 하늘엔 뱅기가 날라간 흔적도 보이네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찍은 집인데 너무 멋지더군요. Stein am Rhein 도착. 호수와 하늘이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완전 그림이네요. 햇살도 이날따라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날은 비가 왔었죠. 호수(강? 인가?)가에 있던 집들도 풍경과 어울러저 조화를 이룹니다. 작은 사물 하나도 좋은 풍경이 되네요. 중심가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건물. 어떤 건축 양식인지는 모르지만 멋졌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서니 고풍스런 건물들이 펼쳐지네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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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WinterthurPhotolog 2011. 11. 10. 21:41
Zurich에 도착하니 방문하기도 되어 있는 곳에서 택시를 불러놨더라고요. 편하게 Winterthur로 이동. (감사 드립니다.) 몇일 동안 제가 묵게 될 Winterthur ibis 호텔 내부. 그냥 깔끔합니다.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ibis 그대로 입니다. 편의 시설은 뭐.. 거의 없죠. 시즌이 시즌인지라 도시 안쪽 호텔은 꽉 차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뭐 딱히 불편한 것도 없어 괜찮았습니다. 특히 Bistro 앞에 있는 이 소는 참 맘에 들었어요. 호텔에서 조금만 나가서 걸어 중심가 쪽으로 가봅니다. 곳곳에 화분 들이 즐기해있는게 유럽이라고 느껴지긴 하네요. 중심가에 진입하기 직전(?)에 있었던 극장(?)인거 같아요. 역시 기술이 있는 도시 답게 지하도에 이런 녀석들이 많이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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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109 - 가을꽃Photolog 2011. 9. 18. 17:48
이번에도 춘천집에는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더군요. 가을꽃이라기엔 무리가 있는 들장미. 이 아이는 기생난(샤프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 모르는 아이입니다. 이쁘네요. ^^ 위의 아이랑 비슷한 아이 같은데 역시나 이름은 잘 모릅니다. 렌즈는 얼마전에 다시 영입한 'Carl Zeiss 35mm F2.4 Flektogon'을 사용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회오리 보케가 참 맘에 듭니다. 지금부터는 옆집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아이들. 이 아이는 야생화라던데 아버지께서 내년부터 키우실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당연히 이름을 모르는 보라색꽃. 사실 저의 저물어 가던 아이였는데 사진은 이쁘게 나왔네요. 이 아이도 사진빨(?)이지요 ^^; 가장 많이 보이던 아이입니다. 분꽃의 일종 같은데.. 이름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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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109 - 추석Photolog 2011. 9. 18. 17:09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었습니다. 매번 버스타고 가다가 차를 몰고 가니 다른 느낌이네요. 게다가 이사 후 첫 차례상이라 작년과는 다른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손수(?) 부침을 하셨구요. 하지만 추석이래도 머 몸이 별로라 집에서 뒹굴거린거 밖에 없네요. 잠시 마당으로 나가보니 바둑이가 반겨주네요. 잠시 놀아주다가 감당이 안되어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래저래 방을 뒤적거리다가 보니 동생이 작년 생일 때 준 건담 모델이 보이더군요. 분명 작년 생일 선물이었지만 올해 초 받은 그 녀석이죠. 바로 개봉해서 조립에 들어갑니다. 요즘 프라모델 들은 참 색이 잘나오네요. 스티커를 붙이긴 했지만.. 대강 조립만 해도 꽤나 디테일 해보입니다. 우선 동체부터 조립하고.. 이어 날개(?)랑 광선검(?) 조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