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35mm F2.4 Flekto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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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309 - 명절Photolog 2017. 8. 20. 10:49
결혼 후 첫번째 명절을 지내러 춘천으로 향합니다.휴게소에 들리니 독특한 조형물들이 많네요.이런 간간히 있는 조형물 들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가을이라 화려한 꽃들이 눈에 띕니다.아버지께서 기르시는 꽃들 사진도 찍어봅니다.이 렌즈도 배경 뭉개짐이 꽤나 잘 되네요.가까이서 찍어 본 사진도 마음에 듭니다.사과입니다. 메이플 사과였던가..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발색도 좋네요. 물론 사진의 Cont랑 Tone은 조금 조정했습니다.춘천하면 닭갈비죠.지금까지도 매번 갈 때마다 들리거나 싸오게 됩니다.사실 휴게소 중간에 고등어가 먹고 싶어 사가지고 가려고 했었는데..매번 안사가게 되네요. 다음엔 꼭..할아버지 산소에 들립니다.결혼하고 오니 많은 생각들이 교차합니다.날씨도 좋네요.성묘객들이 많습니다.창원으로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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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201308 - 쉐라톤 리조트 2Photolog 2017. 8. 20. 10:24
리조트의 아침 식사는 종류도 많고 괜찮았습니다.어느 곳이나 그러하듯 늦게 나오면 사람이 많아 조금 일찍 나오는게 좋을 것 같네요.자리에 있던 꽃도 찍어봅니다.35mm 렌즈도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줍니다.이번엔 외출을 해봅니다.처음엔 렌트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리 많이 다니지 않을거라 셔틀버스 등을 이용하였습니다.쇼핑 천국 괌인 만큼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부인님 선글라스 하나 샀습니다.밥은 데리야키 해물 철판 구이(?)를 먹었습니다.나름 유명한 집이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배부를 때 까지 계속 먹었습니다. ㅋㅋ빨간 버스를 타고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으로 이동합니다.이래저래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도착했네요.전망이 보입니다. 날이 더워서 올라가기 힘드네요. 거리가 얼마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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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201308 - 쉐라톤 리조트 1Photolog 2017. 8. 20. 03:48
결혼 후 첫번째 해외 여행은 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워낙 급박한 일정으로 준비하는 바람에 새벽부터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향했습니다.인천에 도착하니 왠지 두근 두근 합니다.여행은 언제나 설래임을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저희가 타고가는 비행기는 진에어 입니다.도착 시간이 딱 좋을 때라 선택하였습니다.도착해보니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기분도 덩달아 좋네요.리조트에 도착해서 방으로 올라왔습니다.창밖을 보니 바다와 수영장이 보이네요. 멋집니다.리조트 내부는 뭔가 정리 되어 있는 느낌 입니다.보이는 저곳에서 저녁때 공연이 있다고 하더군요.저희는 클럽 서비스를 신청했었는데가보니 칵테일 만들어 먹으라고 술 종류도 많네요.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김치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ㅋ그러고 보니 여기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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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201112 - 해인사Photolog 2011. 12. 28. 10:07
경남 지방에 내려온지 5년만에 해인사를 처음 다녀왔습니다. (물론 데이트~ ^^) 가는 길에 보인 "대장경 천년 세계 문화 축전"을 했던 곳에 들렸는데.. 행사가 끝나서인지 휑~ 했습니다. 뭔가 버려진 느낌(?) 같은게 들어서 아쉽더군요. 잘 꾸며놓은 공간인데 다른 목적으로도 잘 쓸 수 있을텐데.. 날씨가 확실히 추운게 느껴지는게 얼음이 얼었더군요. (해인사를 다녀온 시점은 12월 초 입니다) 가야산에 들어서서 처음 간곳은 길상암 입니다. 부처님 사리랑 등신불이 있다고 하네요. 웅장한 불상과 탑이 보이네요. 길상사에 들어서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녀석 입니다. 이녀석은 어떤 인간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하나 다쳤네요. ㅜㅜ 너무 추워서 물이 얼었습니다. 미른존불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1박2일에서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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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111 - Tokyo UenoPhotolog 2011. 12. 28. 00:54
오랜만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는 꽤 되는데 이제야 남기게 되네요. 출국전에 방사능 때문에 걱정은 많이 했지만 이곳 사람들은 뭐 그닥 신경 안쓰는 분위기 였습니다. BUT 도착 하지 마자 보게된 뉴스가 쌀에서 세슘이 검출 되었다는.. ㅜㅜ 아무튼.. 지하철을 타고 이동 합니다. 먼저 같이 온 일행분 가족분들과 약속이 잡혀 있는 초밥집으로~ 이차는 일행분이 모시던 큐브 좀 큰 아이죠. 너무 많이 맛나게 먹은 관계로 지하철역까지는 걸어서. 지하철역이 보이는군요. 동경쪽 지하철은 너무 복잡해서 간혹 헷갈리기도 하네요. 한숨 푹 자니 우에노에 도착. 호텔에 들어섭니다. Mistui Garden Hotel이라는 곳인데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방 번호는 1004호. 왠지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일본 비즈니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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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ComebackPhotolog 2011. 12. 3. 11:28
한국으로 돌아오는 Zurich 공항입니다. 출발 시간은 좀 남았고.. 이래저래 둘러보니 올때는 시간이 없어 못 둘러봤었는데 꽤나 괜찮은 공항이더군요. 하여간 Paris로 출발. 역시 Paris 답게 유리도 화려하더군요. 어디선가 파란색 창도 본거 같은데 어딘지 기억이 안납니다.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답니다. 터미널 까지 가는데 쓸데없이 빙글빙글. 공항이 큰 것도 있지만 도로 설계는 헷갈리게 되어 있네요. PS3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시간 좀 때우고 싶었지만.. 곧 출발 시간이 되었네요. 처음 타보는 A380 입니다. 좌석도 다른 비행기들 보다 넓고 좋더군요. 개인 모니터도 새거네요. A380 광고. ㅎㅎ 심지어 물컵도 A380 광고 입니다. 이러저래 흐느적 거리다보니 인천 도착. 가지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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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FlowersPhotolog 2011. 11. 26. 19:13
스위스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이름들은 몰라서 생략을.. ^^; ©2011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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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010 - FoodsPhotolog 2011. 11. 26. 19:13
첫날 도착해서 먹은 건 맥도널드 입니다. 스위스 특제 Wuche 버거 입니다. 나름 맛있었습니다. 스위스에 가면 꼭 드셔보세요. 첫날 저녁에 마신 맥주~ 금색캔이 더 나았습니다. 둘째날 점심은 스시집에 다녀왔습니다. 유럽에 가면 한번은 꼭 스시집에 가게 되는데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맛나더군요. 저녁은 근사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Strauss는 타조라는 의미라고 하더군요. 테이블 넵킨 고리(?)부터 인상적. 시작은 어제 마셨던 맥주로. 다양한 메뉴 중에서 어제 버거랑 비슷하게 Zurich Style로 골랐습니다. 호박 Soup이었던거 같은데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이녀석이 Zurich Style 어린 송아지 고기 입니다. 일행이 드셨던 랍스타~ 감자로 만든 녀석인데 밥 대신에 맛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