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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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10분만 하라Sentilog 2010. 5. 23. 07:30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에 이런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앤드류 매러스는 '마음가는 대로 해라' 에서 이렇게 말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 숨 쉬지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 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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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Sentilog 2010. 5. 22. 12:58
명심하라.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피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아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Source : 법정스님, "홀로 사는 즐거움" ©2010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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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3퍼센트Sentilog 2010. 5. 21. 07:35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넉넉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Sour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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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Sentilog 2010. 5. 17. 03:19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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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복한 것은Sentilog 2010. 5. 15. 04:55
사람이 행복한 것은...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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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Sentilog 2010. 5. 14. 05:57
길거리에는,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 세워놓고 '행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매달리듯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내게도 몇 번이나 질문을 던졌지만, '몰라요' 라고 말하면 그 사람들은 리턴 스위치라도 누른 것 처럼 소리없이 물러섰다. 그러나 그 덕분에 서두르는 내 마음에 한 순간 행복이란 상념의 잔상이 휙-하고 핑크빛 꼬리를 그었다. 행복을 노래한 몇몇 명곡의 멜로디도 차례차례로 마음속을 흘렀던 것 같다. 그러나, 하고 나는 생각했다.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먼 곳에 훨씬 더 강력한 금빛으로 반짝이는 이미지가 있어, 모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그것인 듯한 기분이 든다. 희망이라든가 빛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전부 끌어모은 것보다 훨씬 더 강렬한 것. 그것은 역 앞에서 행복에 관해 묻고 있으면 점점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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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Sentilog 2010. 5. 12. 22:53
아기가 걸으려면 2천번을 넘어져야지만 걸을수가 있다그래요. 여러분들은 전부 2천번씩 넘어졌다 일어난 분들이에요. 2천번을 넘어졌다가 일어나서 지금은 잘 걷잖아요 잘 뛰고. 그런데 여러분들은 앞으로 또 넘어질껍니다. 사람에 넘어지고, 때론 학업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 일에 넘어지기도 하고, 여러분들, 롤러코스터의 특징이 뭐냐면은 안전바가 있어요 안전바가. 안전바가 확인이 안되면 출발을 시키지않습니다. 알게 모르게 여러분들에게는 안전바가 매어져 있습니다. 주저하지마시고 롤러코스터를 즐기시길 바래겠어요. 아무리 넘어지면 넘어질수록 여러분들이 일어나서 뛰고 날을 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는것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있게 마음대로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각자의 롤러코스터를 타시고 인생의 여행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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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의 유언Sentilog 2010. 5. 10. 20:58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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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Sentilog 2010. 5. 8. 11:00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미소지어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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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Stay Hungry. Stay Foolish.)Sentilog 2010. 5. 8. 00:35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 축사 번역본) I am honored to be with you today at your commencement from one of the finest universities in the world.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I never graduated from college. Truth be told, this is the closest I've ever gotten to a college graduation.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