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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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ComebackPhotolog 2011. 12. 3. 11:28
한국으로 돌아오는 Zurich 공항입니다. 출발 시간은 좀 남았고.. 이래저래 둘러보니 올때는 시간이 없어 못 둘러봤었는데 꽤나 괜찮은 공항이더군요. 하여간 Paris로 출발. 역시 Paris 답게 유리도 화려하더군요. 어디선가 파란색 창도 본거 같은데 어딘지 기억이 안납니다.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답니다. 터미널 까지 가는데 쓸데없이 빙글빙글. 공항이 큰 것도 있지만 도로 설계는 헷갈리게 되어 있네요. PS3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시간 좀 때우고 싶었지만.. 곧 출발 시간이 되었네요. 처음 타보는 A380 입니다. 좌석도 다른 비행기들 보다 넓고 좋더군요. 개인 모니터도 새거네요. A380 광고. ㅎㅎ 심지어 물컵도 A380 광고 입니다. 이러저래 흐느적 거리다보니 인천 도착. 가지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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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FlowersPhotolog 2011. 11. 26. 19:13
스위스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이름들은 몰라서 생략을.. ^^; ©2011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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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010 - FoodsPhotolog 2011. 11. 26. 19:13
첫날 도착해서 먹은 건 맥도널드 입니다. 스위스 특제 Wuche 버거 입니다. 나름 맛있었습니다. 스위스에 가면 꼭 드셔보세요. 첫날 저녁에 마신 맥주~ 금색캔이 더 나았습니다. 둘째날 점심은 스시집에 다녀왔습니다. 유럽에 가면 한번은 꼭 스시집에 가게 되는데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맛나더군요. 저녁은 근사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Strauss는 타조라는 의미라고 하더군요. 테이블 넵킨 고리(?)부터 인상적. 시작은 어제 마셨던 맥주로. 다양한 메뉴 중에서 어제 버거랑 비슷하게 Zurich Style로 골랐습니다. 호박 Soup이었던거 같은데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이녀석이 Zurich Style 어린 송아지 고기 입니다. 일행이 드셨던 랍스타~ 감자로 만든 녀석인데 밥 대신에 맛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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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010 - RheinfallPhotolog 2011. 11. 15. 06:42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멋진 폭포인 Rheinfall 입니다.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멋진 풍경들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강한 인상을 받았던 치킨카(?). ㅎㅎ 차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밝기가 좀 아쉽네요. 해질 무렵의 스위스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Rheinfall에 도착~ 관광지 답게 잘 정돈되어 있더군요. 1793년에 만들어 급수대(?). 출발합니다. 들어서는 길목엔 Rheinfall의 옛모습을 그린 그림들이 잔득 걸려 있었습니다. 잠시 쉬어가라고 있는 의자인데.. 왠지 멋지더군요. 이제 시작입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폭포가 쏟아지는 느낌은 어떻게 설명하긴 어렵네요. 쏟아지는 물들은 호수에 모여 멋진 풍경을 이룹니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멋지죠? 바로 옆에서 보려고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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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Stein am RheinPhotolog 2011. 11. 11. 07:15
세째날 일정을 마치고 잠시(?) 투어의 기회가 있어 Stein am Rhein과 Rheinfall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은 완전 윈도우 바탕화면이더군요. 20mm에 필터를 끼워놔서 비네팅이 있긴 한데.. 이것도 나름 멋이네요. 하늘엔 뱅기가 날라간 흔적도 보이네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찍은 집인데 너무 멋지더군요. Stein am Rhein 도착. 호수와 하늘이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완전 그림이네요. 햇살도 이날따라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날은 비가 왔었죠. 호수(강? 인가?)가에 있던 집들도 풍경과 어울러저 조화를 이룹니다. 작은 사물 하나도 좋은 풍경이 되네요. 중심가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건물. 어떤 건축 양식인지는 모르지만 멋졌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서니 고풍스런 건물들이 펼쳐지네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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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WinterthurPhotolog 2011. 11. 10. 21:41
Zurich에 도착하니 방문하기도 되어 있는 곳에서 택시를 불러놨더라고요. 편하게 Winterthur로 이동. (감사 드립니다.) 몇일 동안 제가 묵게 될 Winterthur ibis 호텔 내부. 그냥 깔끔합니다.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ibis 그대로 입니다. 편의 시설은 뭐.. 거의 없죠. 시즌이 시즌인지라 도시 안쪽 호텔은 꽉 차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뭐 딱히 불편한 것도 없어 괜찮았습니다. 특히 Bistro 앞에 있는 이 소는 참 맘에 들었어요. 호텔에서 조금만 나가서 걸어 중심가 쪽으로 가봅니다. 곳곳에 화분 들이 즐기해있는게 유럽이라고 느껴지긴 하네요. 중심가에 진입하기 직전(?)에 있었던 극장(?)인거 같아요. 역시 기술이 있는 도시 답게 지하도에 이런 녀석들이 많이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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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201110 - DepartmentPhotolog 2011. 11. 5. 15:40
오랜만에 유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스위스였어요. 직항기가 꽉 차서, 콰타르 Doha를 경우해서 가는 코스였지요. 처음 타본 카타르 항공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지만 좋지도 않더군요. 종이 컵에 손잡이가 있는건 신기했어요. 밤 비행기가 계속 잠만 잔 기억 뿐이네요. 공항에 도착~ Zurich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Transfer. 면세점이 크게 한 곳이 있었으나 딱히 살만한건 없더군요. 하지만! 람보르기니가 떡하니.. ㄷㄷㄷ 아침은 카타르 항공 승무원의 도움으로 꽁짜로~ ^^ Doha는 엄청 더웠답니다. 역시 중동. 이제 Zurich로 출발~ 잠깐 잤던거 같은데 정말 멍하게 자고 일어나니 도착해있었답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하여 부품 기대를 안고. Winterthur 편으로 넘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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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109 - 가을꽃Photolog 2011. 9. 18. 17:48
이번에도 춘천집에는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더군요. 가을꽃이라기엔 무리가 있는 들장미. 이 아이는 기생난(샤프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 모르는 아이입니다. 이쁘네요. ^^ 위의 아이랑 비슷한 아이 같은데 역시나 이름은 잘 모릅니다. 렌즈는 얼마전에 다시 영입한 'Carl Zeiss 35mm F2.4 Flektogon'을 사용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회오리 보케가 참 맘에 듭니다. 지금부터는 옆집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아이들. 이 아이는 야생화라던데 아버지께서 내년부터 키우실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당연히 이름을 모르는 보라색꽃. 사실 저의 저물어 가던 아이였는데 사진은 이쁘게 나왔네요. 이 아이도 사진빨(?)이지요 ^^; 가장 많이 보이던 아이입니다. 분꽃의 일종 같은데.. 이름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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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1109 - 추석Photolog 2011. 9. 18. 17:09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었습니다. 매번 버스타고 가다가 차를 몰고 가니 다른 느낌이네요. 게다가 이사 후 첫 차례상이라 작년과는 다른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손수(?) 부침을 하셨구요. 하지만 추석이래도 머 몸이 별로라 집에서 뒹굴거린거 밖에 없네요. 잠시 마당으로 나가보니 바둑이가 반겨주네요. 잠시 놀아주다가 감당이 안되어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래저래 방을 뒤적거리다가 보니 동생이 작년 생일 때 준 건담 모델이 보이더군요. 분명 작년 생일 선물이었지만 올해 초 받은 그 녀석이죠. 바로 개봉해서 조립에 들어갑니다. 요즘 프라모델 들은 참 색이 잘나오네요. 스티커를 붙이긴 했지만.. 대강 조립만 해도 꽤나 디테일 해보입니다. 우선 동체부터 조립하고.. 이어 날개(?)랑 광선검(?) 조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