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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영화 감상 03Lifelog 2012. 3. 3. 05:57
'오직 그대만 (Always, 2011)'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화면이 꽤나 이쁜 영화 입니다. 소지섭의 멋진 복근이 감상 포인트라 지인이 말하더군요. '헬프 (The Help, 2011)' 60년대 미국 가정부들의 삶을 그린 인권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꽤나 디테일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니볼 (Moneyball, 2011)' 메이저리그 팬 아니라면 조금은 비추합니다. 나이 들어도 멋진 브레드 피트의 연기는 볼만하지만요. '오싹한 연애 (2011)' 그냥 연애 이야기 입니다.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부분이 있긴한데 무섭진(?) 않아요. '브레이킹 던 Part 1 (The Twilight Sage : Breaking Dawn Part 1, 2011)'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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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영화 감상 02Lifelog 2011. 10. 9. 09:39
'의뢰인 (2011)' 가장 최근에 본 영화네요. 장혁의 허무한 눈빛, 하정우의 위트(?) 있는 말투, 그리고 잘 연결된 스토리 라인 덕분에 간만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다만 친절한 복선 덕분에 쉽게 결말이 예상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 '아서 (Arthur, 2011)' 다른 감상평 보다보면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느낀 느낌은 역시 돈은 많고 봐야한다는 거? ^^; 재미는 있어요. '생텀 (Sanctum, 2010)' 뭔가 조금 아쉬운 재난? 어드밴처? 영화네요.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데.. 뭔가 극적인 전개가 없어 조금 심심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은 잘 느껴지네요. '김종욱 찾기 (2010)' 뮤지컬하고는 전체적으론 비슷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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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영화 감상 01Lifelog 2011. 7. 11. 23:35
'노르웨이의 숲 (ノルウェイの森, 2010)' 원작은 고등학교 때 읽어 잘 기억이 안나다가 영화를 보니 하나하나 떠오르더군요. 기억에 있는 장면들이 영상화된 느낌은 신선했습니다. 다만 영화만 보면 좀 난해할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보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사랑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힘을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 '러브 앤 드럭스 (Love and Other Drugs, 2010)' 마냥 로맨틱 코메디인줄 알았는데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수천명의 사람들을 만나도 아무에게도 감동 받지 못하다가 한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변하지, 영원히." '내 이름은 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