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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행복한 연애 생활Lifelog 2011. 12. 28. 10:57
역시 연애를 하면 잘 먹고 다니게 됩니다. 더불어 제대로 안먹는(?) 저를 위해 여친님께서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주시기도.. 사진은 얼마전 여친님께서 처음으로 해주신 계란+버터밥. 무척 맛있었어요. 이 아이는 감기 걸렸을 때 여친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레몬차 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금방 다 마셔버렸었죠. 여친님께서 잘한다는 소문을 입수하여 졸라서 먹게된 계란말이. 자주 만들어 달라고 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과일이 먹고 싶어 투덜거렸더니 사다주신 과일.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벌칙쿠키'라 별명 붙은 아이. 설탕이 안들어 갔을 뿐, 커피랑 먹으면 괜찮았어요. 배도 부르고. ㅋㅋ 암튼 맛있고 행복한 요즘 입니다. ^__________^ ©2011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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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1Lifelog 2011. 12. 28. 10:50
이번엔 특집으로 여친님과 데이트 하면서 먹은 음식들을 나열해보렵니다. 이른바 즐거운 식탐 생활 입니다. (사진은 어바웃제이에서 마신 예가체프.) 가장 좋아하는 곳은 북면에 있는 베니베니. 여친님 친구네 집에서 맛본 뒤 자주 먹게 되는 아포가토 입니다. 조각케잌도 자주 먹는 것중 하나입니다. 여친님과 저 둘 다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데, 전 주로 카푸치노를 마시고 여친님은 카페라떼 혹은 아메리카도를 마시죠. 내리는 아이 중에는 예가체프를 좋아합니다. 잔도 이쁘네요. 베니베니의 브런치인데 꽤나 맛깔나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양은 작아요. 둘 다 정말 좋아하는 스무디킹의 엔젤푸드, 일명 천사밥. 정말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꼭 마시는거 같아요. 담으로 밤에 자주 가게 되는 탐탐에서 먹는 콘 세트. 덕분에 다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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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201112 - 해인사Photolog 2011. 12. 28. 10:07
경남 지방에 내려온지 5년만에 해인사를 처음 다녀왔습니다. (물론 데이트~ ^^) 가는 길에 보인 "대장경 천년 세계 문화 축전"을 했던 곳에 들렸는데.. 행사가 끝나서인지 휑~ 했습니다. 뭔가 버려진 느낌(?) 같은게 들어서 아쉽더군요. 잘 꾸며놓은 공간인데 다른 목적으로도 잘 쓸 수 있을텐데.. 날씨가 확실히 추운게 느껴지는게 얼음이 얼었더군요. (해인사를 다녀온 시점은 12월 초 입니다) 가야산에 들어서서 처음 간곳은 길상암 입니다. 부처님 사리랑 등신불이 있다고 하네요. 웅장한 불상과 탑이 보이네요. 길상사에 들어서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녀석 입니다. 이녀석은 어떤 인간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하나 다쳤네요. ㅜㅜ 너무 추워서 물이 얼었습니다. 미른존불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1박2일에서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