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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1203 - 밀레니엄 파크Photolog 2012. 5. 1. 13:21
경주 여행 오후에는 밀레니엄 파크에 다녀왔었습니다. 날씨가 약간 흐릿하였지만 돌아다니기엔 흐린 날이 좋더군요. 12간지 석상 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원숭이도 보이고. 도야지도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처용 폭포는 수리중이더군요. 먹거리 촌 입구 입니다. 사실 뭐 먹을만한건 없으니 도시락을 준비해가면 좋을 거 같스니다. 길목 군데 군데 있는 조각상들도 꽤 정성이 들어가있습니다. 정승들을 모아놓은 곳인데 들어가면 자기네들끼리 대화하는게 재밌습니다. 재밌는 녀석들도 많이 있고요. 힙합 할아버지 입니다. 각 조각품들도 다양한 표정이 있어 재밌습니다. 이상한 표정을 짓는 녀석도 있네요. 선덕여왕 촬영지 입니다. 궁 앞모습이네요. 시간이 지나니 날씨도 좋아집니다. 시원한 폭포도 보이고. 역시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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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1203 - 테디베어 박물관Photolog 2012. 5. 1. 13:19
경주 테디베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큰 곰탱이가 맞아주세요. 예전에 러닝맨도 촬영했었다고합니다. 입장료 안내고 가는 사람을 잡으려고 대기중인 듯하 아이입니다. 나름 테마가 있던데 여기 보이는 아이가 과거를 탐험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공룡과 잘 어울려(?) 놀고 있군요. 공룡을 타고 놀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저도 저 익륭을 타고 노는 꿈을 꾸었었는데.. 불쌍한 공룡을 학대하기 시작하는 군요. 결국 잡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깨알같은 부분도 참 많더라고요. 북극곰 들의 출연! 낚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꼬마 아이들에게 먹거리 구분법을 가르치고 있네요. 물개 조련사와 펭귄들도 있군요. Under the Sea~ 인어공주님이십니다. 용왕님이시네요. 고퀄 인어공주님입니다. 신라시대로 넘어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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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7Lifelog 2012. 4. 29. 18:01
꼭 먹으러만 다니는 건 아닌데, 식탐 생활만 올리게 되는군요. ^^; 처음 사진은 창원 용호동에서 상남동으로 옮긴 "백제계삼탕"의 홍삼(?)계삼탕 입니다. 쌉살한 맛인데 왠지 술이 땡기네요. ^^; 여친님께서 좋아라 하시는 곳이죠. 오이 소박이가 맛있으시답니다. 날도 더워지는 요즘 같은 때에 건강해지는데 삼계탕이 최고죠. 그리고 더불어 자주 먹게 되는 창원 법원 근처에 있는 "온천장"이라는 곳의 소고기 국밥입니다. 이건 롯데 백화점에서 먹은 소고기 국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온천장 쪽이 더 괜찮더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냉면도 한그릇 먹어봅니다. 갈비탕도 ㅎㅅㅎ 최근 들어 한식을 많이 먹었네요. 출장가서는 김치찌게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해장국 중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콩나물 해장국. 수란도 참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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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6 - 쿠버스 그릴 / 창원Lifelog 2012. 4. 29. 17:47
창원 용호동에 있는 쿠버스 그릴(Cubers Grill)은 요즘 들어 꽤나 자주 가는 곳 입니다. 일본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뭐 분위기가 꽤나 좋지요. 인테리어는 호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수준급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주말 점심때인데도 사람들은 많지 않더군요. 호텔레스토랑이라 비쌀듯 하지만 가격은 다른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준입니다. 음식은 꽤나 맛들어지게 나옵니다. 사진은 여친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봉골레. ^^ 피자 중에선 고르곤졸라가 제일 맛납니다. 사진은 루꼴라네요. 토마토 소스류의 파스타도 꽤나 잘나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사진도 있었군요. 아무튼 당분간 창원에서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될 듯 합니다. ©2012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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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5 - CINE de CHEF / 부산Lifelog 2012. 3. 4. 13:25
많은 일들이 있었던 "2/14"에 다녀온 곳은 신세계 백화점(센텀시티)에 있는 '씨네 드 쉐프'였습니다. 그날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CENA B 코스) 샐러드 (Vegetable Salad). 제일 처음에 나온 것은 가지 샐러드 입니다. 트러플 크림소스의 관자 구이 (Cappesante). 관자는 꽤 맛났습니다. 무화과, 토마토, 부라타치즈의 까프레제 (Cine de Chef Caprese). 까르레제는 카프리섬 스타일로 만든 샐러드라는 의미랍니다. 생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Spaghetti all’Arrabbiata). 뭐.. 그냥 파스타입니다. 버섯크림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 (Rigatoni alla funghi misti). 보기엔 좀 그래보여도 맛은 좋습니다.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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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4 - 세븐 스프링스 / 창원Lifelog 2012. 3. 4. 12:43
큰맘먹고 많이 먹어보기에 도전하러 세븐 스프링스(창원 시티세븐)에 다녀왔습니다. 자주가긴 했지만 이날 처럼 많이 먹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여친님은 시작은 단호박죽으로. 전 요구르트로 시작했습니다. 요즘 유행인 나가사키 짬뽕도 있더군요. 국물만 먹을만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어랑 블랙 올리브. 치킨윙도 맛나지만 고구마에 치즈 녹인 녀석이 제일 맛있습니다. 예전엔 삶은 새우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굴이 괜찮더라고요. 이날은 스테이크도 주문했었지요. 피자는 그럭저럭 이었습니다. 닭죽도 드셔주시고.. 파스타도 먹어주십니다. 저 치즈 고구마는 계속 보이네요. 디저트로는 과일을 먹었답니다. 마지막은 커피와 아포카토로 정리를 했습니다. 이날의 교훈은 적당히 먹어야 탈이 없다였습니다. ©2012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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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3 - 불고기 브라더스 / 창원Lifelog 2012. 3. 4. 12:34
여친 양력 생일을 맞아 블고기 브라더스(창원 중앙동)을 다녀왔습니다. 깨끗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레스토랑에 빵 대신에 나오는 옥수수와 감자. 이 옥수수가 대박입니다. 계속 먹게 되던군요. 반찬은 심플하고 간결하게 나옵니다. 당연히 원하는데로 계속 리필 가능하고요. 처음은 단호박죽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온 한우소고기 냉체. 저는 이게 제일 맛나더군요. 뭐 한우 구이야 그냥 그랬습니다. 감흥은 없네요. 하트 모양으로 나온 언양식 불고기. 양이 너무 작더라고요. 마지막 식사로는 냉면을 먹었습니다만.. 다른거 드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래도 커피는 꽤 괜찮게 마셨답니다. 일반 고기집 보다 분위기가 괜찮다는거 빼고는 뭔가 좀 부족해보이더군요. 외국분들 오실 때나 모시고 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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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2Lifelog 2012. 3. 4. 12:20
지난번에 이은 즐거운 식탐 생활 2편입니다. 한 두달 정도 되었는데 꽤 올릴 사진들이 많네요. 첫번째는 신세계백화점 센템시티점에서 맛 본 냉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죠. 그리고 만두국(?)이었던거 잘 생각은 안나지만 꽤나 맛있었습니다. 요즘 자주가는 자작나무(창원 상남동). 샤브샤브도 샤브샤브지만 국수랑 죽이 정말 맛난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맛본 부대찌게. 놀부 부대찌게(창원 용호동)에서 먹었답니다. 역시 오랜만에 먹었던 탄두리 치킨. 봄베이(창원 중앙동)에서 맛보았지요. 같이 먹었던 팔락 빠니르(?)는 색은 저래도 꽤나 맛난답니다. 인도 음식 먹을 땐 밥보단 역시 난이죠.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덕분에 입가에 매운맛이 가시네요. 자주가는 베니베니. 여기서 내린 커피는 제 입맛에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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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영화 감상 03Lifelog 2012. 3. 3. 05:57
'오직 그대만 (Always, 2011)'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화면이 꽤나 이쁜 영화 입니다. 소지섭의 멋진 복근이 감상 포인트라 지인이 말하더군요. '헬프 (The Help, 2011)' 60년대 미국 가정부들의 삶을 그린 인권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꽤나 디테일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니볼 (Moneyball, 2011)' 메이저리그 팬 아니라면 조금은 비추합니다. 나이 들어도 멋진 브레드 피트의 연기는 볼만하지만요. '오싹한 연애 (2011)' 그냥 연애 이야기 입니다.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부분이 있긴한데 무섭진(?) 않아요. '브레이킹 던 Part 1 (The Twilight Sage : Breaking Dawn Part 1, 2011)'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