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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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영화 감상 03Lifelog 2012. 3. 3. 05:57
'오직 그대만 (Always, 2011)' 헌신적인 사랑을 그린, 화면이 꽤나 이쁜 영화 입니다. 소지섭의 멋진 복근이 감상 포인트라 지인이 말하더군요. '헬프 (The Help, 2011)' 60년대 미국 가정부들의 삶을 그린 인권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꽤나 디테일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니볼 (Moneyball, 2011)' 메이저리그 팬 아니라면 조금은 비추합니다. 나이 들어도 멋진 브레드 피트의 연기는 볼만하지만요. '오싹한 연애 (2011)' 그냥 연애 이야기 입니다.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부분이 있긴한데 무섭진(?) 않아요. '브레이킹 던 Part 1 (The Twilight Sage : Breaking Dawn Part 1, 2011)'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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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행복한 연애 생활Lifelog 2011. 12. 28. 10:57
역시 연애를 하면 잘 먹고 다니게 됩니다. 더불어 제대로 안먹는(?) 저를 위해 여친님께서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주시기도.. 사진은 얼마전 여친님께서 처음으로 해주신 계란+버터밥. 무척 맛있었어요. 이 아이는 감기 걸렸을 때 여친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레몬차 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금방 다 마셔버렸었죠. 여친님께서 잘한다는 소문을 입수하여 졸라서 먹게된 계란말이. 자주 만들어 달라고 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과일이 먹고 싶어 투덜거렸더니 사다주신 과일.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벌칙쿠키'라 별명 붙은 아이. 설탕이 안들어 갔을 뿐, 커피랑 먹으면 괜찮았어요. 배도 부르고. ㅋㅋ 암튼 맛있고 행복한 요즘 입니다. ^__________^ ©2011 mo2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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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탐 생활 01Lifelog 2011. 12. 28. 10:50
이번엔 특집으로 여친님과 데이트 하면서 먹은 음식들을 나열해보렵니다. 이른바 즐거운 식탐 생활 입니다. (사진은 어바웃제이에서 마신 예가체프.) 가장 좋아하는 곳은 북면에 있는 베니베니. 여친님 친구네 집에서 맛본 뒤 자주 먹게 되는 아포가토 입니다. 조각케잌도 자주 먹는 것중 하나입니다. 여친님과 저 둘 다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데, 전 주로 카푸치노를 마시고 여친님은 카페라떼 혹은 아메리카도를 마시죠. 내리는 아이 중에는 예가체프를 좋아합니다. 잔도 이쁘네요. 베니베니의 브런치인데 꽤나 맛깔나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양은 작아요. 둘 다 정말 좋아하는 스무디킹의 엔젤푸드, 일명 천사밥. 정말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꼭 마시는거 같아요. 담으로 밤에 자주 가게 되는 탐탐에서 먹는 콘 세트. 덕분에 다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