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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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영화 감상 02Lifelog 2011. 10. 9. 09:39
'의뢰인 (2011)' 가장 최근에 본 영화네요. 장혁의 허무한 눈빛, 하정우의 위트(?) 있는 말투, 그리고 잘 연결된 스토리 라인 덕분에 간만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다만 친절한 복선 덕분에 쉽게 결말이 예상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 '아서 (Arthur, 2011)' 다른 감상평 보다보면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느낀 느낌은 역시 돈은 많고 봐야한다는 거? ^^; 재미는 있어요. '생텀 (Sanctum, 2010)' 뭔가 조금 아쉬운 재난? 어드밴처? 영화네요.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데.. 뭔가 극적인 전개가 없어 조금 심심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은 잘 느껴지네요. '김종욱 찾기 (2010)' 뮤지컬하고는 전체적으론 비슷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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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vs 나가사끼 짬뽕Lifelog 2011. 9. 18. 18:44
그동안 벼르고 벼렀던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많이 비교되고 있는 이 두 아이. 저도 비교해봅니다. 먼저 꼬꼬면. 장유에서 이 아이를 찾아헤매이느냐 고생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구해서 맛보았습니다. 뒤를 보니 꼬꼬면 덕분에 돈 많이 버시는 경규님께서 웃고 계시네요. 면은 사각형태로 되어 있고, 평범하게 분말 스프 하나 건데기 스프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보글보글보글. 매운 고추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빨간 국물이 아닌 하얀(?) 국물의 라면의 심심함을 덜고자 들어 있는 빨간 고추가 눈의 띄네요. 맛은 다들 말씀하시는 것 처럼 매콤하면서 칼칼한게 꽤나 맛있었습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한번에 알겠더군요. 대박입니다. 다음은 꼬꼬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나가사끼 짬뽕 입니다. 꼬꼬면은 ..